구시야(求時夜). 닭이 울어서 때를 알리는 것을 구한다. 만일 하늘의 신이 나를 닭으로 해 준다고 해도 나는 언제라도 그 운명에 몸을 맡기겠다. 구시야(求時夜)에는 견란이구시야( 見卵而求時夜 ) 라는 다른 뜻도 있다. 즉 달걀을 보고서 그 달걀에게 때를 알리기를 바란다는 성급함을 뜻하는 말. -장자 나는 찬스가 올 것에 대비하여 배우고, 언제나 닥칠 일에 착수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추고 있다. -링컨 생(生)은 죽음의 동반자요, 죽음은 생의 시작이다. 어느 것이 근본임을 누가 알겠는가. 생이란 기운의 모임이다. 기운이 모이면 태어나고 기운이 흩어지면 죽는다. 이와 같이 사(死)와 생(生)이 같은 짝이 되는 것을 안다면 무엇을 근심하랴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remark : 주기, 비고, 발언오늘의 영단어 - scoop up : 퍼 담다, 주워 담다방문에 ‘집에 돌아올 때는 걱정거리를 가지고 들어오지 말 것’이라는 쪽지를 붙여두고 출근할 때 한 번, 집에 돌아온 뒤 한 번 읽어라. 그렇다면 그 가정은 단란해질 것이다. 남편과 부인과 아이들의 역할은 각각 다르지만 최소한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야만 행복을 유지할 수 있다. -조지 도슨 의술은 자연이 질병을 치료하는 동안 환자를 즐겁게 하는 것이다. -볼테르 잘 다스려진 국가는 언제나 부유하고 어지러운 국가는 언제나 가난하다. -관자 가설은 건축공사가 진척되고 있는 동안 건물주변에 여러 가지로 구축되어 건물이 완성되면 제거되는 발판에 불과하다. -괴테 It goes ill with the house where the hen sings and cock is silent.